본문 바로가기
생각의 이야기

느낌

by 아르케모션 2019. 2. 13.

어느 날 인가 한창 밝은 오후에 느끼는 감정

따뜻할 때도 추울 때도 그 느낌을 느끼는 내몸은

한결같이 알아채는 그 순간.

공기로 바람을 타고 흘러 들어오는 그 냄새
따스하게 내 눈을 비추는 햇빛의 감촉
사랑하는 내 사람들과 거닐며
이 행복을 느껴보네.

삭막한 도심 속에서도 그대들과 나는
푸른 새싹 처럼 우리의 꽃을 피우기 위해
햇빛을 맞이하자.

'생각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느림의 미학.  (0) 2020.05.08
항상 그래듯이  (0) 2020.03.21
싸움  (0) 2019.02.12
우리의 길.  (0) 2019.01.30
분노  (0) 2016.06.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