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지구1 인류의 티핑포인트 : 1.5℃ 소 잃고 외양간 고칠 수 있을까? 티끌모아 태산처럼. 功在不舍 KBS 다큐 '붉은 지구' 참조 https://youtu.be/0a7y1DEuASM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입니다. 허나 요 몇 년 전부터는 가을다운 가을을 느껴본 적이 정말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한창 뜨겁게 여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겨울이 다가와 추위를 느끼곤 했습니다. 그토록 좋아하던 그 가을의 선선하고 가장 인간에게 이상적인 날씨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내가 살던 위치가 바뀐건가요? 그것도 아닌데 왜? 어디로 간것일까요? 어느샌가 그 가을의 자리를 기후 재난이 닥쳐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빈번하게 자주 그 재앙들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자기의 눈으로 직접 보거나 느끼지 않으면.. 2021.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