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이야기24 과정 거대한 파도가 밀려와 쓰러질 때까지 흔들어도 굳굳히 버티어라.잠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잘 것인지밥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먹을 것인지왼쪽을 갈 것인지 오른쪽을 갈 것인지할 것인가? 아니면 가만히 있을 것인가?이 모든것.하고자 하는 순수한 욕구에서 나오는 원함을~나 자신이라는 믿음 속의 버팀목으로.그 과정들을 겸허히 받아 들이고 원함이 실체가 되어 이루어 졌을 때 느낌을 생각하며 과정을 자연스레 나의 일부임을 잊지 않아야.그 과정이 편할수도 아니면, 지옥 같이 끝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그러나 영원한 건 없으니명심하며 나아가라. 2024. 7. 26. 대한민들호와 난바다 미래의 부재 (우리의 아이들은 이제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너무 빨리 달리기만 했나보다.. 사람이라면 누려야 할 것은 온데간데 없고 비참한 현실은 나를 더욱 채찍질 하며 그냥 앞만 보라고 한다. 우리는 목적을 잃은 배처럼 비바람 태풍이 휘몰아치는 난바다 한가운데 가녀린 돛단배 하나 하나 이구나. 무정한 나침반은 우리의 행선지를 엉뚱한 곳으로 밀어 버리고... 이제 태양은 저물어 간다네. 2023. 5. 21. 지쳤다. 우리가 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열광할까? 한마디로 ‘지쳐서 쉬고 싶다.’ 이지 않을까? 우린 완벽함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사는데 정녕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오히려 인간은 불완전한 상태인데 벌써부터 사회는 완벽한 인간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어른인 척 행세하는 우리가 진정 어른일까? 서로의 다름, 너 자신을 알라, 관계, ‘순수’라고 하는 마음. 이 모든 걸 지금 제대로 느끼고 알고 있는 걸까? 우리는 잊고 있는 건 아닐까? 그저 사회가 요구하는 조건들을 행하기 위해 살아가는 톱니나 볼트같은 존재로만 망각하는건 아닐까? 그리고 이어지는 대한민국 인터넷 악습인 혐오와 약육강식 같은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잊히는 나 자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다르지만 .. 2022. 7. 31. 우리는 하나 내가 지구이고, 지구가 나다. 물질의 반응, 관계 그 모든 것의 피날레는 하나였다. 그냥 나는 좀 더 움직이고, 생각을 할 수 있는 것뿐... 가만히 있는 돌 부터 날아다니는 새를 지나 인간과 지구는 하나이다. 우주의 관점에서 우리는 지구를 대표(?)하는 진화적 단계이며, 모습일 것이다. 그런 우리가 꽤 오랜 시간 동안의 사건을 보면 자신을 자해하고 있는 것일지 모르겠다. 지구가 이전처럼 아프지 않으면 좋겠다. 지금 내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과 나는 하나가 되었다. 비로소 하나가 되었다. 나라는 존재가 혼자서 그냥 스스로 이렇게 존재로서 있는게 아니라 나 또한 망각에 사로잡혀 함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따로 있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이 것은 정말로 큰 착각이었다. 모든 것은 나와 연결되어 관계를 맺.. 2022. 6. 12. 돌에서 부터 인간까지 지구의 모든 건 순환이며 서로는 하나이다. 드디어 제가 생각했던 상상했던 무(無)의 단계[https://archemotion.tistory.com/68?category=543554]에 대한 정답이라고 확신이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존, 조화, 순환의 지구 메커니즘이 우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월말 김어준의 〈빅히스토리VII〉 괴테부터 흑요석까지, 오마이 사이언스. https://youtu.be/yh_vFJzDLQ8 결론적으로 우리 인간의 원자 구성요소나 최하 단위 천만년을 지낸 돌덩이의 구성요소는 같다는 건데. 옛말에 이런 말을 있지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간다.' 땅에 묻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지구의 순환 관점에서 보기에는 우리는 순환의 일부인데~ 좀 더 표현하자면 인간이나.. 2022. 3. 2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