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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라는 여행

영상 맛보기12

결혼 이야기 (Netflix) 뭔가 허무한데? 뭐지? 결혼 하지마? - 줄거리 결혼 그리고 끝내 이혼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 소감 서로의 이해 충돌. 그리고 실망. 싸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터넷 올라오는 이야기 같은 내용의 영화이다. 뭔가 내용을 전혀 모르고 처음 시작할 때에는 뭔가 따뜻한 로맨스 가족 영화를 생각하며 봤는데 보다 보니 잠깐 이거 좀 얘매한데.. 어? 내가 생각한 내용이 아니네?! 보통 줄거리는 보지 않고 바로 무작정을 플레이를 누르는 급한 성격도 한몫했다. 혹시 결혼하셨나요? 그러면 뭐 봐도 손해는 아닌데, 그렇다고 기분 좋을 거라고 장담은 못하는 누구에게 추천하기 아리송한 영화이다. 왜 이런 혹평을 하냐고? 이 영화의 이미지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 필자만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 2020. 9. 8.
Netflix 강력 추천 드라마 목록. 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여러모로 신경써서 알찬 내용을 남기고 싶은 마음 이지만, 여러가지 일들과 무엇보다 갑자기 글의 영감이 잘 떠오르지 않아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그래도 다시 좀 더 리뷰를 남겨보려 노력 할 것입니다. 명작 영화와 더불어 넷플릭스에서 보여주는 드라마 중에 재미와 함께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드라마 들입니다. 전부 바로 리뷰를 작성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단 한 개의 작품을 리뷰 하더라도 좀 더 정성과 느꼈던 그 생각과 감정을 전달 하고 싶은 마음이 커 함부로 글을 남기는 것이 오히려 작품과 저 자신에게 좋지 않다는 생각이 가장 큽니다. 비록 리뷰가 엉성해 보이거나 모자란 점도 많지만 나름대로 정성을 가미한 리뷰를 남기고파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수많은 핑계를 대지만 무엇보다 아빠.. 2020. 7. 9.
명작 보기(3) : 저수지의 개들 (Reservoir Dogs) 1992作 더럽게 운이 없나? ?? What the Fuxx? IMDB 최고영화 250 중에서 87위에 등록된 영화. - 줄거리 악당 패거리 두목은 사람을 모아서 한탕 제대로 범죄를 저지르려고 한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펼쳐지는데.. - 소감 서양 누아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화 중에 하나! 붉은 선혈이 영화 가득 표현되며 인간의 본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중에 하나이다. 이 영화는 정말 옛날에나 지금이나 항상 필자가 느끼는 인간의 처절하고도 살아있는 모습이 가슴 깊숙이 다가온다. 다시 보는 영화에서 이 영화는 짧지만 강렬한 느낌으로 내용 자체는 너무나도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기승전결의 아름다운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영화는 만들어졌다 볼 수 있다. 누아르 하면 홍콩 영화가.. 2020. 5. 26.
믿을 수 없는 이야기 (Netflix) 세상에 나 혼자 남는 느낌... 회차 : 시즌 1 완료/ 완결 - 줄거리 어느 날 밤에 나에게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에 몸이 굳고 말조차 나오지 않는다. 그놈은 나를 그렇게 강간하였다. 그리고 이 범죄를 신고 했지만 형사들과 주위 사람들은 나를 믿지 않기 시작하는데.. youtu.be/4Prz0DJIz-s - 소감 만약에 당신이 성폭행당했는데 대부분의 주위 사람들이 당신을 거짓말쟁이로 몰아세운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인가? 한순간에 세상에서 고립되는 것은 경험해 본 사람만 알 것이다. 관심 있게 본 것은 이 드라마가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로서 우리에게 불편한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세상에 나온 것이다. 처음에는 생물학적으로 필자가 달라서 일까? 답답했다. '사람들이 믿지 않기 시.. 2020. 5. 25.
빌어먹을 세상 따위 (Netflix) 다 필요 없어, 세상은 원래 거지 같은 거야! 회차 : 시즌 2 종료. - 줄거리 자신이 사이코 패스 인줄 아는 제임스. 동물을 죽이다가 이제는 사람을 대상으로 살인하려고 한다. 그중에 엘리사라는 동창생을 목표로 한다. 우연하게도 엘리사는 제임스와 사랑을 꿈꾸는데.. www.youtu.be/jH6Ogk5WthU - 소감 '반항'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사춘기 남녀 학생이 거지 같은 세상에 외친다. Fxxxing World! 그 시절엔 그냥 모든 게 싫었다. 지나가는 동물조차도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 모습 또한 너무나도 싫었다. 답답하고 부족하고 늘 무언가에 갈망하던 그런 모습이었다. 어른들이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 지는 일은 나에게 약간의 희열감과 재미를 주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다..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