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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라는 여행

자신2

지쳤다. 우리가 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열광할까? 한마디로 ‘지쳐서 쉬고 싶다.’ 이지 않을까? 우린 완벽함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사는데 정녕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오히려 인간은 불완전한 상태인데 벌써부터 사회는 완벽한 인간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어른인 척 행세하는 우리가 진정 어른일까? 서로의 다름, 너 자신을 알라, 관계, ‘순수’라고 하는 마음. 이 모든 걸 지금 제대로 느끼고 알고 있는 걸까? 우리는 잊고 있는 건 아닐까? 그저 사회가 요구하는 조건들을 행하기 위해 살아가는 톱니나 볼트같은 존재로만 망각하는건 아닐까? 그리고 이어지는 대한민국 인터넷 악습인 혐오와 약육강식 같은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잊히는 나 자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다르지만 .. 2022. 7. 31.
깨달음 늦었지만 괜찮아요. 이제 조금 알게 된 것이~ 인생은 여러가지의 모습으로 표현되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데, 그 모습은 고통 이거나 행복 이거나 무미건조 하게 보여지기도 하지요. 인생에서 진짜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모두가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대로 느끼고 익힌 대로 살아가는 거겠죠. 깨달음의 여려 종류 중에는 불교의 스님들 처럼 '깨달음'을 정말 중요하게 여기어 그 것이 부처되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겠지만, 우리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진정 필요한 건 도움이 될만한 깨달음 일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 너무 힘들게만 살지 않기를 바라는 건 당연 하겠으며, 그런 길로 인도하는 작은 팁들은 인생이라는 여행에서 목마름에 지칠 때 마시는 시원한 물처럼 우리에게 좋은 양분.. 2022.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