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1 대한민들호와 난바다 미래의 부재 (우리의 아이들은 이제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너무 빨리 달리기만 했나보다.. 사람이라면 누려야 할 것은 온데간데 없고 비참한 현실은 나를 더욱 채찍질 하며 그냥 앞만 보라고 한다. 우리는 목적을 잃은 배처럼 비바람 태풍이 휘몰아치는 난바다 한가운데 가녀린 돛단배 하나 하나 이구나. 무정한 나침반은 우리의 행선지를 엉뚱한 곳으로 밀어 버리고... 이제 태양은 저물어 간다네. 2023.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