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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티끌

또 다른 인생

by 아르케모션 2017. 9. 11.

어쩌다 보니 나에겐 아버지라는 이름표가 하나 더 생겼다.

정신 없이 1년 3개월이 지나버렸다.

귀여웠던 뱃속의 그 아이는 세상의 큰 외침을 토해내며,

우리 부부의 곁으로 왔다.


건겅하게 태어나준 나의 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자!


DTB


PS : 쓰고 보니 1년3개월이 지난 비슷한 시기에 다시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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