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인데 그 하나에서 일부가 이유 없이 허망하게 갔습니다.
뜨거운 눈물을 애써 삼켜
그 눈물이 피와 땀이 되어
그 싸늘한 길 위에서 돌같은 몸으로 버티리라.
눈과 귀가 보았던 그 시간을
온 몸 깊이 아로새겨
너와 내가 하나였음을
그대 위해 눈과 입이 되어
그 차가운 몸을 뜨겁게 만들리라.
모두가 함께 있던 그 자리에서
꺼져가는 심장을 부여잡고
천지를 두드리듯 그대를 불러 보았는데
대답 없는 그대
내 심장 또한 차가워 질까
모두가 함께 다시 천지를 두드려 깨우리라.
슬픔의 무게를 우리가 진정 느껴야 합니다. 진실은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끝까지 이어 나가 진실과 정의가 모두 위에 우뚝 설 겁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가 곧 국민입니다.
https://youtu.be/oty3Dqtjf8s?t=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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