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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라는 여행
인생의 티끌

태생 전 시초는 누구나 같다.

by 아르케모션 2021. 12. 30.

공존과 화합은 언제나 이어져 가야 한다.


인간 태생적 본능과 태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올챙이 때부터 유전자에 새겨져 있는걸까~ 경쟁이 당연한 것 처럼 살아가고 약육강식은 그냥 현실이니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리는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사회적 집단의 구성원으로서 서로 일이 다를 지언정 상대를 짓누르고 이겨야만 하는건가? 그게 진정 제대로 된 사회의 모습인가?

기업은 돈(이익)만 쫓는 집단 이겠지만, 노동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기들 배만 불리는 기업들이 마냥 좋게 보일까? 상생과 협력은 도대체 어디간건가? 말만 번지르르한 “시장경제 유연성을 위한 시스템” 이건 과연 우리 모두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소수의 집단만을 위한 시스템인가?
기업의 자산 증식에 대한 말은 왜 없는가? 기업만 배 부르면 되는건가?


우리는 근본적으로 동물이지만, 사회적 동물이라고 배운다. 그러면 사회적으로 서로 이해하고 같이 행복하는건 안되는건가? 누군가의 피와땀으로 누군가는 호의호식을 누리는 게 진정 좋은 세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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