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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라는 여행

생각의 이야기23

인류의 티핑포인트 : 1.5℃ 소 잃고 외양간 고칠 수 있을까? 티끌모아 태산처럼. 功在不舍 KBS 다큐 '붉은 지구' 참조 https://youtu.be/0a7y1DEuASM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입니다. 허나 요 몇 년 전부터는 가을다운 가을을 느껴본 적이 정말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한창 뜨겁게 여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겨울이 다가와 추위를 느끼곤 했습니다. 그토록 좋아하던 그 가을의 선선하고 가장 인간에게 이상적인 날씨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내가 살던 위치가 바뀐건가요? 그것도 아닌데 왜? 어디로 간것일까요? 어느샌가 그 가을의 자리를 기후 재난이 닥쳐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빈번하게 자주 그 재앙들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자기의 눈으로 직접 보거나 느끼지 않으면.. 2021. 9. 18.
공존과 조화 우주는 참 신기 합니다. 필요하지 않을 거라 생각되는 것도 순기능으로 잘 돌아가는 것이 진리 일까요? 우주의 진리는 공존과 조화를 어떻게 이루느냐 라고 생각되는군요. 2021. 6. 13.
어둠은 필수인가? 삶과 죽음 음과 양 빛과 어둠 태양과 달 도덕과 부도덕 법치와 무법 전 우주를 통틀어 이렇게 두 갈래는 영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둠과 음에서 오는 것을 싫어하는 부분도 있지만.. 하지만 그것들은 이 세상에선 아이러니하게 필요합니다. 우리의 모든 행위와 우주의 만물은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 가지 않고 서로의 갈래가 균형을 맞추며 흘러가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건 우리가 거스를 수도 없는 우리의 일부입니다. 모든 세상의 이치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싫다 한들 그 정의는 변함없을 것입니다. 과연 한쪽으로 간다해도 그 것이 좋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에 더욱 그런 생각에 중립에서 양 끝을 얼마나 균형있게 만드는게 중요할 것인가 라는 생각에 도달 .. 2021. 6. 6.
시대 그리고 인생.. 변화의 2019 ~ #중간 중간 유투브가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을 대변하기에 좋은 음악들로 넣었습니다. 청취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연회이며 덧없는 여행이며, 산행과 같다. 정답이 없다. 2019년 12월에 정말로 있어선 안될 일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아쉽게도 2020년은 잊혀지고 멈춰버린 한 해가 되었으며 변화의 기로에서 인류가 어디로 갈지 목숨을 위협 받으면서 지금의 상황을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류에게는 변화의 기점이 될 정도 크나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세상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두려움과 어둠이 삼킨 끝을 모르는 진정 기나긴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느낌이며 솔직히 힘에 부치기도 합니다. 다행히 바이러스의 공격을 운 좋게 피하고 있지만,.. 2020. 12. 12.
'無' 라는 단계, 형체(?)가 과연 있는 것일까? 당신이 생각하는 아무것도 없는 '無'라는 그 단계는 무엇인가? 필자는 혼자 생각에 잠기던 와중에 '無'라는 그 단계는 과연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느끼지도 못하는 그런 단계일까? 아니면 우리가 감히 알 수 없는 그런 단계 같은 건 아닐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가 이해하고 있는 '無'라는 그 단계는 물질의 변화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냥 직접적이고 단순하게 생각해 보자. 여러분이나 필자가 죽고 나면 나의 존재라는 것은 무엇이 되는가?! 우리가 늘 보던 주변 환경의 일부가 되고 우주의 일부가 되듯이 우리는 그냥 한 줌 흙과 같이 언젠가 그 형체(물질)라는 것이 변화하여 끝이 오는 존재라 할 수 있지 않나? 우리는 항상 특별하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가 이해.. 2020. 9. 8.